가을이다.
이번에는 오랜만에 일상 이야기를 좀 써보려고 함. 물론 그전에 학습 기록부터 하고…
if (array.length > 0)와 if (array.length)은 반환 결과가 같다.
우선 예제를 만들어보았다.
1
2
3
4
5
<ul>
<li></li>
<li></li>
<li></li>
</ul>
1
2
3
4
const el = document.querySelectorAll("li");
if (el.length > 0) console.log(true) // true
if (el.length) console.log(true) // true
애초에 배열의 길이가 존재하면 true를, 없으면 false를 반환하므로 둘 다 똑같다고 볼 수 있다. 나는 막연히 0보다 클 경우라는 조건을 작성해왔었는데, (내 관점에서) 더 간결하고 읽기 쉬운 코드를 알게 되었다.
물론 두 조건 모두 반환 결과는 동일하고, 코드의 가독성에 차이가 있을 뿐이라서 어느 방식이 무조건 옳다고 할 수 없다.
참고 링크
- Array.length - MDN
- array.length vs. array.length > 0 - Stack Overflow
자기호출 익명함수(Self-invoking anonymous function)
블로그 테마 JS 작업 중 알게된 코드이다. 애초에 나는 (function(){})();
라고 익명함수를 작성했는데 다음과 같이 컴파일된 것임(minify 처리를 해서 그럼).
1
2
3
!function(a, b) {
return a + b;
}(1, 2); // false
function 앞에 !
가 붙은 게 신기했다. 보통 익명함수라고 하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알고 있었는데,
1
2
3
(function(a, b) {
return a + b;
})(1, 2); // 3
검색을 해보니 차이점은 !
가 붙으면 반환값의 반대값을 반환한다는 것임. 아직 이해가 부족한 탓인지 예제를 틀리게 썼을 수 있으므로 이해될 때까지 계속 보자..
요즘 일상
두 달째 파견 근무를 나와 있는데, 할 얘기가 많다-_-
파견 간다고 하니깐 새로운 환경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부터 가졌었고, 매우 설렌 상태로 파견지에 도착했다. 다음 날 대가를 톡톡히 치루었는데, 갑작스런 심한 급체로 병가를 내버렸음…
새로운 환경을 마주하면 적응하느라 긴장부터 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. 불필요한 긴장감이나 예민함은 건강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자… 현 회사 입사하자마자 다음날 급체 + 야근으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생각하면…후… 그러고보니 며칠 있으면 입사 1년이 되는데 데자뷰인가 싶기도…
여러가지 힘든 점이 많지만 얻는 게 더 많다. 정말로 만족하고 있는 장점이라면 더 가까워진 출퇴근 시간. 10분 차이지만 환승 없이 다이렉트로 가니깐 너무 편함ㅋ 이야기는 많지만 여기서 중단하고 나머지는 올해 회고 포스트에 풀어보겠다.
Hero image from pvproductions